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대상 주니어 화학교실 개최

여수공장 스킨스쿠버∙수영 동호회 봉사단, 국동지역아동센터와 바다체험 행사 실시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임직원에게는 재능 나눔의 즐거움을, 청소년에게는 봉사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워주는 1석 3조의 릴레이 재능 나눔활동에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밀알복지재단과 개최한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일 주니어 화학교실’을 실시한다.

주니어 화학교실’은 LG화학 여수공장 엔지니어들이 가진 화학 재능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먼저 LG화학 여수공장 엔지니어가 고등학생 자원봉사 참가자에게 화학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받은 고등학생 자원봉사 참가자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에게 화학교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LG화학이 지향하는 사회봉사활동 컨셉트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화학실습세트를 통한 과학실험, 도전! 화학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과학발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 여수공장 스킨스쿠버∙수영 동호회는 오는 4일 국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재능 나눔활동 차원의 ‘바다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참가 아동들은 수영 및 물놀이, 바나나 보트, 다이빙을 체험하여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여수공장은 현재 11개 단위공장 사회봉사단, 27개 동호회 봉사단을 주축으로 재능 나눔 및 청소년/아동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니어 화학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훌륭한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은 2004년부터 전사적으로 임직원 및 지방사업장 인근 주민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