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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표류시체 인양ㆍ정확한 사망경위 조사 중
여수시 화정면 화백리 앞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10분경 여수시 화정면 화백리 선착장 앞 해안가에 얹혀있는 변사체를 김모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고 밝혔다.
변사체는 신장 165cm, 외소한 체격으로 상의 파란색등산복, 하의 검정색 등산복 바지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병원에 안치한 뒤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전 행적과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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