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으로 해남 혜민병원의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긴급 급수지원(20톤)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 전남지방은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으로 인하여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산간지역, 도서지역은 물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급수지원이 접보되면 즉시 출동하여 주민들이 물부족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즉시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주민들의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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