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추석명절 앞두고 직무소홀 등 복무기강 점검
대통령 해외 순방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경이 이완되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자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는“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특별점검을 벌여 추석절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해상치안 경비 및 안전활동 강화실태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 추진 이행실태 여객선 등 특별교통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자체 안전사고 방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추석 연휴 귀성객 특별수송 기간 여객선과 유․도선의 과적이나 과승, 음주운항, 무허가 유선행위 묵인 여부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해 전남 동부지역 섬과 바다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엄정한 복무 기강을 확립해 추석절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비위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