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용근)는 25일 0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문서 서방 1마일 해상 암초에 충돌 전복된 경진호(12톤 여수선적)의 선원 5명은 인근 선단선에 구조된 후 새벽 6시 30분께해경경비정으로 여수 돌산읍 군내항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진호(선장 김모(58 여수시 남면)씨는 24일 완도 2부두를 출항 항해 중 25일 0시 30분께 여수시 삼산면 문서 서방 1마일 해상 암초에 충돌 전복되고 선원 5명은 선단선 경진호(1.98톤)에 구조된 후 해경 경비함정 3척에의해 새벽 6시 30분께 돌산읍 군내항으로 후송했다.
한편 경진호는 사고 해상에 전복된 상태로 경비함정이 감시 중이고 해양오염은 없으며 선주 측과 협의에 의해 인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