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학 산학협력단․축산물위생교육원 등과 HACCP 위탁교육 협약
도가 전국 친환경축산물 인증의 50%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전남대 산학협력단,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과 4자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추진으로 친환경축산 및 HACCP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습득을 통한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또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 홍보, 친환경축산물 인증 업무연계 협조 추진 친환경축산물 인증확대로 차별화 된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기타 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 계획 추진을 한층 강화해 추진하게 됐다.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HACCP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16-18일까지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2년간 녹색축산 발전을 위해 협약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두석 도 축산정책과장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목표 전국 50% 달성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 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며 “녹색축산 육성기금을 2018년까지 1천억 원을 조성해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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