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종화동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에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47분께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시민들이 발견, 신고하여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변사체는 상하의 빨간색 운동복과 샌들을 착용한 상태였다.
여수해경은 수배 및 실종자, 가출인, 미귀가자 등 일치 여부 확인과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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