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와 구직자 모두에게 보조금 드려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성혜란)는 28일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지원으로 여수지역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구직상담, 취업연계(동행면접), 사후관리사업 등 여성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새일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여성을 고용한 업체에 지원금을 보조하는 제도이다.
새일여성인턴제는 4대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새일여성인턴을 고용할 경우 인턴채용 지원금을 최대 5개월간 월 50만원씩, 인턴자에게는 월10만원씩 지원하여 기업은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단정여성은 직무기술습득을 통해 일반노동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은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1% 끌어올리면, 1인당 국민소득이 1%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면서 “여성새일인턴과 같은 좋은 제도들을 디딤돌 삼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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