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천중근 의원(무소속, 여수 6선거구)이 3․1독립운동 95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회장 양천규)가 선정하는 제1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 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며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의 창립 22주년과 2007년 제정된 ‘나라의 꽃 무궁화의 날’(8월 8일) 제정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성장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각 분야의 훌륭한 인물 33명을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수상자 선정기준은 각 분야(정치 경제 종교 사회 교육 예술 언론 의료) 인물 중 언론보도를 통한 활동 공적자료, 산하 관련기관 및 단체의 추천, 협회 시상식 제정위원회의 자료수집 등을 통해 전문성과 사회 공헌도를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로 8월 8일 나라의 꽃 무궁화의 날로 제정하는데 그 일익을 담당했으며, 해마다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기념하여 십리길 무궁화 조성과 무궁화 묘목 가꾸기 등 무궁화 국민대축제를 통해 나라의 꽃 무궁화를 겨레의 얼로 승화시켜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궁화 봉사단체이다.
한편, 천 의원은 2012년 6월 보궐로 당선되어 1년 8개월밖에 안된 초선으로 짧은 의정경력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남도 노동환경 포럼 대표를 맡아 도민과 지역민의 건강,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비정규직문제 등 어려운 노동현실 개선 및 노동조건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유권자가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의정활동 인물대상」과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4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소감에 대해 천 의원은“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늘 주민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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