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웨이 갈라 디너쇼 진행으로 박람회장 일부 구간 통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은 오는 6월 2, 3, 7, 8, 12일, 총 5일간 중국 암웨이 갈라 디너쇼 행사를 박람회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천5백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규모의 국제행사로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드라마, K-POP 등 한류를 접하게 된다. 또한 갈비구이와 삼계탕 등 대표 한식 메뉴로 만찬을 즐기고, 여수의 랜드마크 빅오쇼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메인 행사장으로 활용하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와 빅오 수변구역의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며, 엑스포광장 주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행사 역시 관계자 외에 참여가 어렵다. 빅오쇼도 행사 기간 중에는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제한된다.
아쿠아리움,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카약, 수상자전거), 해수풀장, 스카이플라이는 정상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대규모의 국제행사를 박람회장에서 진행함으로써 여수 마이스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제행사를 유치해 박람회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으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박람회를 기념하고 미래해양의 비전을 담은 기념관을오는 31일 개관하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해수풀장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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