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은 최근 국가의 가장 강력한 Power이고, 미래 교육의 핵심이다. 토요일과 여름방학의 황금 같은 시간을 활용하여 스마트한 미래 일꾼을 기르기 위해 시전초등학교(교장 박주영)는『꿈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HIGH 시전』이라는 Vision 아래 학교 교육정보실에서 실력을 키워 왔다.

늦잠으로 게으름을 피워야 맞을 컴퓨터 동아리부 학생이지만 배우고자 하는 높은 열정과 학생 수준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교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제14회 전라남도 학생 정보화 경시대회에서 무려 6명(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1명)이 수상하고, 2014 전남 영상 작품 발표대회에서는 5명(교육감상 1명, 정보원장상 4명)이 수상을 했다.
특히 2013학년도에는 전라남도 학생 정보화 경시대회에서 은상 3명, 동상 2명으로 5명이 입상하고, 영상 작품 발표대회에서 교육감상 1명, 정보원장상을 3명이 입상하여 시전초등학교라는 이름을 정보화 대회에서 보여줬다면 이번 2014학년도 대회에서 확실하게 전남도서 최고의 정보화 실력을 갖춘 학교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박주영 교장은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말했다.
정보화 경시대회는 홈페이지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정보 검색 활용, 동영상 제작 방법 등의 대회로 전라남도에서 손꼽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특히 단순한 정보화 기능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창의성과 컴퓨터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박주영 교장은 “빠르게 정보가 변하고 있는 스마트 시대에 알맞은 인재로 학생들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 시전초 6학년 추진희 학생(정보화 경시대회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 수상)은 “5학년 때부터 플래쉬 프로그램을 배워 작년에는 은상, 올해는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기에 앞으로도 새로운 목표를 세워 꼭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사 공홍상 선생님과 이진숙 선생님은 “학생들이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여 앞으로도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21세기 스마트 세계에서 시전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날개를 펴며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꼭 세계라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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