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 남산동에 위치한 예암산 둘레길에 추억의 목화밭이 조성되어 예암산 뷰포인트와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일 대교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예암산 둘레길 주변의 자투리땅을 정비하여 철쭉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쉼터를 만들었다. 올해는 자체 특수시책으로 목화밭을 조성하여 노년층에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구도심권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예암산에는 구도심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설치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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