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은 여수시민의 날 및 제17회 여수시민체육대회를 맞아 임원 50명과 선수단 140명이 13개 종목에 걸쳐 오랜 기간 열정을 다해 준비를 마치고 경기에 출전했다. 화양면 선수단은 윷놀이 등 3개 종목에서 1위를, 테니스 등 3개 종목이 2위, 육상이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시민화합을 위해 새로 추가된 3개 종목에서 윷놀이가 1위, 족구 1위, 게이트볼이 2위를 차지하며 화양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기룡 화양면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은 그동안 화양면민들이 보여준 단합된 힘이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서, 내년 여수시민체육대회 역시 면민들의 단결과 화합 속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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