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사)대한카약협회 전남 순천지부와 주)순천안전체험마을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카약 체험과 수상안전체험교육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에서 대규모 카약체험 및 수상안전체험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사진= 순천안전체험마을)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회장 강구익)는 27일까지 순천시 교육지원청과 주)순천안전체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강구익 회장은 “이번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은 우리 순천에 거주하는 청소년, 특히 초, 중, 고학생들이 평생을 살면서 수상과 해상사고로 인하여 불의의 사고시 스스로 살아나올 수 있는 생존법을 가르쳐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카약 체험을 통하여 친수와 함께 동천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회장 강구익은 “우리 순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단 한 분이라도 불의의 사고 시 스스로 생존을 할 수 있도록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순천안전체험마을(대표 서선하) 에서는 이번 순천시 동천에서 열리는 카약 무료체험과 수상안전무료체험교육을 위해 안전체험장비와 카약 등 친수 장비 등을 무료로 대여 및 공급해주기로 했다.
주)순천안전체험마을 서선하 대표는 “지난 6-8일까지 열렸던 제1회 대한민국카약축제에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수상레저에 대한 순천 시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이번 카약 무료체험과 수상안전무료체험 장비를 무료로 대여 및 공급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순천지부 강구익 회장은 “이번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이 겨울에 열리는 만큼, 카약체험, 카약레저, 카약스포츠가 진정한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카약대회나 카약축제 등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비수기, 겨울을 통하여 실시할 것” 이라며 “카약과 카약체험이 4계절 레저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진정한 겨울레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4계절 내내 며칠을 제외하고 영상의 날씨일 뿐 아니라 하천이 얼음이 얼어서 카약을 타지 못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다.
순천 동천 카약 체험장은 수심이 80cm-1m에 불과해 청소년들의 익사사고 등은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최적의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질 또한 1급수 또는 2급수 정도로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카약을 타면서 물고기와 민물조개 등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청소년들에서 친환경 레포츠 장소로 전국최적지이다.
이번 순천 동천 카약체험과 수상안전체험 무료교육 겨울에 열리는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고 순천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꼭 한번 들려볼 만한 장소로 순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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