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도로명주소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3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 및 인지도, 민원창구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 자체 홍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총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모든 기관 홈페이지의 도로명주소 정비 27개 읍면동 도로명주소 민원안내 창구 설치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배포 상세주소 부여 및 홍보, 그리고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전 세대 도로명주소 스티커 제작 배부 등의 실적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주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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