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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 총 3회 수상, 노사상생문화와 노사협력 으뜸 도시 확인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3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가운데), 이승옥 여수시부시장(장관 우측)개인 유공분야에서도 여수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황인팔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사무국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여수시는 올해 ‘노사안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노사관계를 선진화하는 한편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고용증진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과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노사 상생의 문화가 정착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아 왔다. 이승옥 시 부시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일궈낸 성과다”면서 “앞으로 시정의 최우선 방침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시 노사민정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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