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돌산항 등 정비확장안,섬자원 활성화,신북항 건설
자신의 이름을 건 ‘책임과 헌신’이라는 이색적인 구호 아래 김영규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머슴정치”론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연일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동계동 의원들과 김대중 대통령 신년참배에 이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김영규 후보는 돌산항 정비확장 계획 등 수산업 현안을 건의하며 “10년 전부터 지역민들이 강력하게 요구 해 오던 사업이 이제야 조금씩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조속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영규 예비후보는 여수 세계박람회시절부터 이어온 김 장관과의 끈끈한 인연에 호소하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가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박람회장의 활성화는 단지 박람회장 안에 머무르지 않고 반드시 지역 상권 발전과 더불어 가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그 외 “여수 섬자원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사업 개발, 여수신북항의 조속한 진행 등 여수가 해양관광의 중심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뜻도 강력히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시 화양면 출신의 김 후보는 평소 토박이 서민을 외치며 시의원 의정 활동시부터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의 쌓아온 여,야의 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지역은 물론 국회, 중앙정부 및 청와대 등을 방문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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