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통주택 운영․시설물 안전관리 교육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0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행복지원센터 ‘우리家 함께’에서 공동주택관리 진단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백윤기 강사가 공동주택관리법을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 관리규약, 관리주체의 업무, 관리비 등 회계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또 주택관리공단의 김헌중 강사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설비, 승강기, 소방시설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필요한 법령 해설을 비롯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업무, 지진대비 내진설계 확인방법, 입주자대표회의 분쟁사례 등 공동주택 운영과 공동체 생활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인구의 56%가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늘어날 예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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