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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증 농가 소득보전…내달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결과 감소된 생산량에 대한 소득보전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취득한 농지(1천㎡ 이상)를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가는 인증을 얻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생산량 감소분에 대해 소득을 보전해줌으로써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농업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추진으로 여수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869천포(18억3700만원 상당)와 친환경농업직불금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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