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13일 오후 5시 15분께 고흥군 풍양면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한모(64)씨가 삼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함께 경사면 아래로 추락하여 현장에 도착한 아들에 의해 신고됐다. 현장에 도착한 결과 한씨는 수로 빠진 오토바이 아래로 좌측다리가 끼어 있는 상황으로 고흥119구조대, 구급대는 한씨를 안전구조한 후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