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11일  청산분소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했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서편제 촬영장을 비롯한 여러 자연경관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관광지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분소금번 준공식 행사에는 청산도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협력 및 주민들과의 화합, 소통에 한 목소리를 냈다.
 

 청산분소는 2007년 개소된 이래 10년 만에 총 6억 6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32.48㎡의 규모로 신축․이전되었으며 내·외부 실용적인 사무공간을 갖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탐방객에게 더 나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승희 소장은 이번 청산분소 준공됨에 따라 “청산분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