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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플라워 5백만불 제주양식수협 3백만불 탑 수상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수출유망업체로 선정된 2개 업체가 수출탑을, 2개 업체는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무역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국내 무역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앙양을 위해 유공자 754명(제주도 3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주)제주플라워(대표 진광남)가 500만불 수출탑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평전)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우수한 수출상품을 제조·판매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키멘슨전자(주)의 김학일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키멘슨전자(주)의 이정숙 과장과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플라워의 진광남 대표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한편 도는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 수출의 날 행사시 도내 우수 수출업체들에게 수출탑과 함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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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날 도내 2개 업체 수출탑 영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