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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개발사업 제2관광단지 핵심프로젝트도 추진
올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002년 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추진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총 24개 사업에 7조758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준공 1개, 공사 중 15개(부분 준공 8개 포함), 사업승인 3개, 절차 이행 5개 사업 등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준공(3개), 착공(3개), 절차이행(3개)이 가능한 9개 사업장을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9월 중 마무리하고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도시계획 심의회, 경관위원회, 환경영향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 절차 등을 이행하게 된다.
연내에 개발사업 시행 승인 등 인·허가가 나오면 2012년 상반기부터 토지매입, 실시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기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휴양형 주거단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핵심프로젝트를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2개교 개교, 신화역사공원 및 휴양형 주거단지 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휴양형 주거단지의 경우 1지구 건축공사를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제주헬스케어타운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되고 서귀포 관광미항 항만재개발 수정계획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제도개선을 통한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5단계 제도개선에 맞춰 관광진흥법상 관광지등의 조성계획 수립 권한 이양 투자진흥지구 준공 제도 도입 식품산업, 한방산업, 마리나 관련 시설 등을 투자진흥지구 대상 종목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단지 등에 다양한 관광시설 등이 진입할 수 있도록 도입 시설의 종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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