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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사 제19회 세계 물의 날’ 기념 메시지
생활 속에서 물 사랑 실천해줄 것 당부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1일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지하수를 갖고 있다”며 “물 자원을 제주 향토자원을 이용한 5대 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이날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라면서 “청정과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는 시대적 흐름은 제주가 갖고 있는 청정한 고품질의 물 자원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 지사는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의 절반이 아직도 물 부족으로 고통 당하고 있다”며 “물의 양 부족도 문제지만 급격한 속도로 물이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 지사는 “미래 국가 생존은 물에 달려 있다는 학자와 전문가들의 예견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며 “물 절약과 보호, 그리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지혜와 노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우 지사는 물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생활 속에서 물 사랑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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