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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수출업체 6개사 참가
제주도는 2011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참가를 필두로 수출 4억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도내 수출 유망업체 6개사를 참가하도록 지원하여,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15개국 700개사가 참가하고, 총 5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인 베트남 최대 종합박람회로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베트남하노이엑스포 참가기간 동안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홍보를 병행 추진하여 국외에서의 제주 선정 투표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우선, 전시회 도관 내에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 현수막, X 배너 및 인터넷 전화 등을 설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전시회 방문자에게 인터넷 또는 전화로 자연경관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하노이 소재 유관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가 세계7대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도내 개최 등을 통한 올수출 4억불 달성하고, 오는 2014년 수출 1조원시대를 앞당길 해외마케팅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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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억불 달성을 위한 시장개척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