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5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6일 부터 수강생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

                                                     사진 =  제주도청

5월 프로그램에는 여성전문교육 분야의 일본어 기초, 중국어 왕초보, 포토샵, 실무에 바로 쓰는 엑셀(야간), 소가구리폼, 한식조리기능사(실기), 플라워 창업반, 독서지도사(기초), 제주여성사교육 및 문화교육 분야의 내가 그리는 수채화, 즐거운 오카리나(중급), 플루트 완전정복(중급), 도전!아크릴화(초급), 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1일), 아빠들의 바삭바삭 쿠키이야기(야간, 1일), 초록이 묻어나는 천연염색(토, 1일), 가장 쉬운 하모니카(초급, 야간) 등 17개 과정 470명을 모집한다.

소가구리폼 과정은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헌가구나 오래된 물건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하여 버려지는 물건들을 줄일수 있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실기) 과정은 한식의 기초와 기술 습득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하게 되며, 플라워 창업반 과정은 플라워 디자인 형태를 실습과 이론을 통하여 보다 현대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있는 예술가로서 플라워 샵 창업활동 목표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독서지도사(기초) 과정은 독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지도의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게 되며, 제주여성사 교육 과정은 제주여성   정신문화의 현대적 재해석 등을 통해 제주여성들의 삶 재조명과 함께 계승 및 필요성  인식 등 도민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도전 아크릴화(기초) 과정은 아크릴화 기법의 습득을 통한 그리기 능력 향상은 물론, 미적 안목을 기르고 표현능력 및 창의성 향상, 아빠들의 바삭바삭 쿠키이야기(야간, 1일) 과정은 아빠들이 직접 쿠키 만들기를 통해 가족들에게 전하는 맛 사랑으로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