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인재를 확보․육성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강소기업을 위한 인재 경영전략과 사례라는 주제로 제주산업발전포럼 정책제도분과 제1차 세미나를 오는 10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주 지역은 10인 이하의 기업이 전체 사업체 수 중에서 약 50%를 차지할 만큼 기업 규모가 영세하고 근무환경이 관공서나 공기업, 대기업들 비교하여 열악한 게 사실이다.
현재 젊은 청년 대다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대한 선호로 인하여 구직난(求職難)이라는 말이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정도로 지역 기업들은 우수 인력을 구하기 힘든 구인난(求人難)에 시달리고 있다.
지역 기업들이 성장에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인 중 하나가 사람으로,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양성)하고 활용하느냐가 기업성장의 중요한 관건이다.
제주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전략 마련을 위해 "제주 중소기업의 채용과 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가 개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인력채용과 인재육성 등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본 강의를 맡은 가재산 대표이사(주식회사 조인스HR)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행한 '중소기업, 인재가 희망이다의 저자로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등에서 인사, 교육, 경영혁신 등을 담당하였으며 본 강의를 통해 "제주 지역 기업 환경에서 최선의 기업우수인재 육성 방안 및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된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발전을 위하여 2011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전문분야(시장서비스분과, 기술경영분과, 정책·제도분과)로 구성하여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역량을 결집시키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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