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국제자유도시 실현 비전실현을 다짐하면서 출범한 민선5기 제주도정의 목표달성 위해 지난 2년동안 장애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 서서히 도민을 위한 행정 조직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무행정 분야는 친절․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전개한 결과 과거보다는 많이 맑아지고 친절 해졌다는 평가다.
매월 친절 모니터링 실시 등 친절 평가 시스템 구축(Feed Back)으로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결과 친절도가 지난해 7월 70점에서 지난 5월에는 88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공직내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11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5단계(11위-5위) 상승했다.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 시스템으로 변화를 시작하고 각종 행사시 도지사 등의 무분별한 행사 참석 관행 개선 및 의전행사 간소화로 도민불편 해소 했다.
유연근무제 활성화, 자기계발의 날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하고 효율적인 회의 문화정착(간부회의 축소, 확대간부회의 자료 축소 등)이다.
연중 제안제도 운영 및 상하․부서간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으로 변화 유도한다.
특히, 정시퇴근 및 휴일 등을 이용하여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청소년들의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인사제도 운영으로 제주미래 발전을 견인할 맨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민간 우수인력 공직영입 개방형 직위 운영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확대로 우수인재 영입하고 특별법 운영능력우수자 선발 및 수출, 투자유치 등 능력개발 지원한다.
사회적 약자채용 확대 및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으로 2011년도 인사분야 정부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의 제주지방자치사료관 개관 및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마련 등 체계적 기록관리로 도민만족 기록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의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난해 건전 공직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16개지표중 14개지표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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