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라온프라이빗 타운 내 명품관 및 뷰티센터 개장
제주서부지역의 중심 장기 체류형 종합레저휴양지로서 제주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는 라온프라이빗 타운이 지난해 11월 개장에 이어 명품관 및 뷰티센터를 오는 28일 타운 내에 개장한다.
라온프라이빗 타운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산149-6번지 일원, 부지면적784,884㎡에 2005년 10월 19일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득한 후 지난해 4월 11일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받아 공사를 시행 지난해 1차로 콘도, 호텔, 커뮤니티센터 등을 완공하고, 이번에 2차 사업인 명품관 뷰티센터를 개장하고 있다.
명품관은 1,990㎡ 규모로 6개 업체․85개 브랜드가 입점하게 되고, 명품관 2층에는 350석 규모의 중국레스토랑이 8월말 오픈예정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명품관과 함께 개장하는 뷰티센터에는 성형 및 피부 관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기존 휴양콘도에 영주권제도도입에 따라 투자한 외국인(200세대) 및 날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향후 쇼핑 및 의료관광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라온프라이빗 타운은 총 4,050억원의 투자계획 중 지금까지 3,87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3차 사업으로 박물관 등을 확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라온프라이빗 타운은 서부권 관광거점지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나가고 변화하는 관광객의 유형 및 요구사항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융통성 있는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 라온골프장, 라온더마파크 등과 연계하여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초 모 방송프로에서 진행된 꿈의 기업 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의 라온레저(주)편에서는 관광마케팅 관련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펼친 후 원래는 1등을 한 학생 1명만을 취업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결선에 오른 4명의 학생을 전부 취업시키기로 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