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4개 기업선정 제주의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
제주도(기업지원과)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가족 내에서 상속 또는 증여를 통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2012 가업승계기업으로 선정된 4개 업체에 대해 17일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우 환경 경제부지사는 가업승계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제주의 명품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당부하면서, 도에서 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업승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을 2억원 범위에서 추가 융자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3% 할인과 업종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보증한도 사정이 생략되는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도는 연중 계속하여 가업승계기업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분기별로 선정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한편 지금까지 가업승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총 12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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