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항만개발시책을 설명함으로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항만현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항만분야 이용자와의 간담회가 개최한다.
제주도(해양수산국장 박태희)는 해양(항만, 해운, 수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제주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제주항발전협의회(항운노조, 하역회사, 해운선사, 항만물류 등 항만종사자)회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40여명과 오는 13일 간담회를 갖는다.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축조, 제주외항, 화순항 2단계 개발 등에 대하여 해운․항만 단․업체에 소상하게 설명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제주외항 서방파제 개방에 따른 제주항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도정에 대한 일선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도정에 반영함으로서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고자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박태희 해양수산국장이 취임 후 처음갖는 항만이용자와의 간담회로 민생현장 밀착형 도정시책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이며, 도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이용자를 위한 항만개발 및 운영․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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