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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 오는 23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5월 7일 오후 3시까지 신청 접수
제주도는 22일 (재)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도내 IT/CT기업을 대상으로 'IT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3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IT/CT 디지털콘텐츠 관련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활동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IT/CT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진출 등에 필요한 비용을 통합 지원하여 지역 대표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마케팅 기반구축, 시장조사, 시장개척 등의 분야서 기업이 직접 수립한 마케팅 계획에 따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제품 커스터마이징, 해외거점 시설 활용,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전문가 활용, 기술정보 수집, 각종 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 획득 등 제품 사업화를 위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비이다.
도 및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들로부터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5개사 내외의 지원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70백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5월 7일 오후 3시 까지이고,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식을 로드 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혜 기업의 성공은 물론 타 기업에도 성공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 IT/CT산업 발전 시너지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에는 'IT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6개 기업을 지원하여 고용 창출 10명, 수혜기업의 전년대비 매출증가 47%, 제품판매 27억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넥스트이지의 경우 회계전산프로그램(AM note)을 베트남 시장에 보급($37,200)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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