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용두암 어영마을, 아랑조을거
제주시 용두암 어영마을,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외식업지구로 육성된다.
우수 외식업 지구 선정은 전국적으로 지난 해 5개 지구, 올해 3개 지구로 모두 8개 지구가 선정했다.
신규선정지구 - 3개 지구( 제주시, 서귀포시, 동래구)이다.
기존선정지구 -5개 지구( 전주시, 대구시, 함양군, 평창군, 안산시)이다.
제주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 교육․경영 개선, 홍보 등을 지원하고, 특색과 품격 있는 선진 외식문화 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에 용두암 어영마을과 아랑조을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우수 외식업지구 선정은 우수 외식업 지구 지정 5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 지난 3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체 우수외식업 지구 사전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부에 사업신청하게 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외식업 지구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구별로 2년간 4억원을 투자하여 시 용두암 어영마을 먹거리 외식업지구는 향토음식 개발, 경영․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정비, 특구아치 설치 등 공동마케팅을 위한 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는 경영․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 등 외식산업 인력 양성, 공동홍보물 제작 및 환경개선 등 공동 홍보마케팅, 공동직거래 시스템 DB 구축 등 우수 식재료 공동 공급시스템 구축, 시설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 외식업 지구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에 따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은 물론 관광객 1천만 시대 대비 우수한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활력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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