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양국간 도로분야 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18차 한․중도로협력회의가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각 도에서 개최한다.

제18  한․중 도로협력회의 오는 7월1일 - 6일, 이번 행사는 중국측에서 진승영(陳勝營  Chen Shengying) 교통운수부 공로국 부국장(수석대표) 고지봉(顧志峰 Gu Zhifeng) 교통운수부 공로국 조연원, 우배과 (于培科 Yu Peike)산동성 교통운수청 공로국 처장,  서지성(徐志成 Xu Zhicheng) 산동성 교통운수청 공로국 고급공정사, 웅조해(熊朝海 Xiong Chaohai)중교제2공로탐사설계 연구원 유한회사 부총공정사, 이효빈(李曉斌 Li Xiaobin) 중교제2공로탐사설계 연구원유한회사 부주임 등 6일 참석하고, 우리측에서는 국토해양부 이승호 도로정책관, 손종철 간선도로과장과 한국도로공사관계자, 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양국간 도로발전분야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측 회의 의제는 '한국의 도로인프라 서비스 실태 및 ITS 장비 성능평가'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되며, 중국 측에서는 '중국도로교통 서비스 관리 및 도로교통 정보화 건설'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 개최에 이은, 현장 투어 에서는 현재 공사중인 '구국도(신촌-함덕, 함덕-동복) 및 번영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시찰하게 되며 특히, 한천 "저류지" 시설 현장을 시찰하여 제주의 지형에 맞는 도로공사 현황을 설명 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도로협력회의를 유치 개최하는 등 도로관련 국제회의를 지속적 으로 유치하여 도 홍보 및 도로분야의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