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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사업장 제주지역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제주도(국제자유도시과)는 도내서 추진 중인 관광 개발사업장 제주지역 대표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개발 사업체 23개사 제주지역 대표가 참석하여 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제주 경제에 큰 역할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에 도청 2층 회의실서 방기성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방기성 행정부지사는 도내에 진출한 투자기업 대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제주가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갖게 된 것은 여러분과 같은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업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승인만 받아놓고 투자가 저조한 사업장에 대해 투자를 촉구했다.또한 최근들어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관광객이 천만명을 넘어서고,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데 대한 관광사업의 다변화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제주지역관광개발사업장 대표자들은 한결같이 제주의 미래가 밝게 보인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는 한편,항공기 좌석난에 따른 대책, 야간관광 및 우천 시 실내 토속문화 공연장 필요, 어두운 서귀포지역 야간거리에 밝은거리 조성 필요 등을 건의를 했다.
도는 투자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일자리와 관련하여 구인 정보를 도에 제공하면 업체에 적합한 인력이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투자기업에서 제안하는 제주관광개발 및 경제성장에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더욱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문제점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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