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추석 연휴기간 - 종합상황실 운영(도, 행정시)
제주도는 16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환영오염 특별감시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 운영 한다.
환경오염 사업장은 연휴기간 예방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석연휴 이전에는 가급적 현장방문을 자체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중점단속이 필요한 분야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도축장 등)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하여 도 및 행정시별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환경오염 신고(128)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이후(23-26)에는 환경시설 가동 중단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쓰레기 관리대책으로는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쓰레기 적체나 무단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 및 행정시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 특별기동수거처리반(47개반)을 편성·운영하여 일일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을 파악·관리하게 된다.
또한, 청소차량 운행연장 및 증편운행을 통하여 쓰레기 당일 전량수거 하여 쓰레기 없는 명절은 보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추석 전 범도민 대청결운동을 추진한바 있다
깨끗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기 위하여 읍·면·동별로 공한지, 농로,하천, 해안가 등에 무단투기·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환경정비하여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참여인원 - 12,800여명, 쓰레기수거량 100톤 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사업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고, 도민에게는 쓰레기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몸소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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