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서 한림초등학교가 금상을, 유치부에서 예원유치원이 은상의 영예 안아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제주 대표팀이 초등부 금상과 유치부 은상을 차지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부터 2일간에 걸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한림초등학교(교장 홍공선, 지도교사 김수미) 29명의 어린이들이「산타소방관 아저씨」란 곡을 불러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원유치원(원장 김명숙, 지도교사 김경애) 원생 31명이 빨간 모자 아저씨란 곡을 불러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서 금상수상팀에게는 소방방재청장상과 부상이, 은상 수상팀에게는 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 14번째로 전국 36개팀(유치부 18팀, 초등부 18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