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0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제공과 사회적 양극화를 좁히는데 노력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사업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할 사항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사)제주경제문화연구원(원장 강문실)에 의뢰하여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정형화된 설문지에 의한 개별(1:1)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기업유형, 기업인력, 재정지원 참여근로자, 기업 재무현황,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목적 및 추구할 가치, 기업운영 및 지원 만족도, 기업상품 및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 등을 조사했다.
공동마케팅 홍보, 시장분석 및 판로개척, 종사자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사회적 자원동원, 인력구인 등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할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도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에 우선 반영하여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에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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