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신제주 지역소재 연동 365일의원이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므로서 올해도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가 13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서귀포시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헬로키티아일랜드 in 제주)
달빛어린이병원(연동 365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매일 교대로 진료하면서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가 소아 환아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평일 및 주말과 공휴일의 심야시간에 소아 단순질환(고열로 인한 감기 등)에 대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에게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모들이 진료비 부담 경감, 장시간 진료 대기 불편, 전공의(레지던트 등) 진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힐 수 있다.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달빛어린이병원」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소아 환아들이 야간 및 공휴일에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상황 등을 지속적(분기 1회 이상)으로 점검하여 애로사항을 해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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