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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외인턴과정 37명 수료 36명 해외취업으로 효과 만점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제주도는 도내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에 역점 추진하고 있다.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37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고 36명이취업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취업지원이 사업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자를 대상으로 학과성적, 어학능력,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여 국내교육, 현지교육, 현지취업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는 전국 140여개 전문대학 중 3년 연속 해외취업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GE4U(Global Employment For You)사업과 제주자치도가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양성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을 통합 운영한 결과로 취업 국가도 호주, 일본에서 두바이, 독일, 미국, 뉴질랜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다.
도는 올해도 3월부터 도내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본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역 취업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넓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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