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평생교육과)는 중국어 학습 인프라 확대 구축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제주시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경제통상진흥원(제주시 연삼로 473, 2층)으로 이전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1일부터 운영한다.
2015년도 시 중국어체험학습관 이용자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669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학습관 이용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 이용신청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를 통해 매월 1-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반 편성 및 강의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음식업․숙박업․운수업 종사자, 관광안내사, 여행사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도 관계자는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으로 중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역량 증진을 위한 수준별 교육과정 및 발음강화 트레이닝, 이야기가 있는 중국어 등 특별교육 운영으로 다양한 중국어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