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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소브루셀라병 발생 단 한건도 없어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는 16일 2015년 도내서 사육되고 있는 한․육우 혈청 표본검사 및 젖소 원유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2001년 이후 단 한건도 발생이 없는 소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확인했다.

올해 실시하는 소브루셀라병 특별검진은 도내 사육중인 한․육우에 대하여 번식우 농가를 기준으로 지역별 배정 공수의사가 농가당 사육두수의 30%이상의 검사 시료를 채취했다.
젖소농가의 경우는 도내 집유업체(2개소) 책임수의사가 농가별 원유를 대상으로 월 1회이상 반복하여 시료를 채취, 시험소에 의뢰하여 소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한다.
2016년 한․육우 및 젖소 10,600건의 검사량을 목표로 특별검진을 추진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단위 청정지역을 확보․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험소와 행정시 공수의사와의 공조체계를 통해 소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유․사산축 시료에 대해 정밀검사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는 등 검사체계를 견고히 하고 읍면동별 질병발생 상황을 상시예찰 모니터링하는 등 청정지역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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