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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마을엔 대통령상 3천만원 부상
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분야와 시·군 및 읍면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마을 단위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4개 분야와 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읍․면 농촌운동 분야 등 6개 과제별로 진행된다.
마을 분야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 운동
- 체험·소득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체험·소득사업 성과 평가 - 문화·복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성과 평가 - 경관·환경은 마을경관조성· 환경보전 성과(중장기적 성과) - 농촌 운동 분야는 활동실적(최근 1년간) 성과 등 이다.
시·군 분야는 마을 만들기 제도, 노력 성과 등이고, 읍・면 분야는 농촌운동 제도, 참여 실적, 성과 등이 평가된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25일까지 마을대표가 직접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마을은 각 행정시 추천을 받아 7월초 도 콘테스트 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개 마을에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도 예선에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종합평가에 따라 최종 참가대상 마을을 확정한 뒤 8월말 중앙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중앙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신청시 시상결과에 따라 5-20%의 사업대상마을로 지정될 수 있는 유리한 가점과 금상(대통령상) 3천만원, 은상(국무총리상) 2천만원, 동상(장관상) 1천만원, 입선(장관상) 5백만원의 시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마을 개발 사례를 발굴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신청을 당부하며, “도내 참여마을이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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