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피파 U-20 월드컵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1일부터 제주지역식음료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기간 식음료분야 전반에 관하여 사전 예방적 활동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대회관련 식자재공급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펼쳐나간다.
또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져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물론, 경기기간동안에도 지도·점검을 실시 해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5월에는 평년기온보다(17.2℃)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부정불량 식품을 차단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실 내·외부 위생관리 수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조리종사자 위생상태 등이다.
또한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음식점등에 대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의사항 준수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및 컨설팅, 자율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식품사고 없는 성공적 U-20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회개최 사전·후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식음료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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