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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백화점 등 제주특산품 전국 판매장 상설화
제주도는 28일 청정제주의 우수한 특산품 대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1주간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청정제주 특산품 판매전을 성황리에 개최, 판매장을 상설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롯데백화점 행사기간에 옥돔, 고등어, 은갈치, 돼지고기, 감귤, 굴비 등 농축산물을 비롯 유기농아스파라거스 주스, 복분자 와인, 수제 소시지, 훈연제품 등 가공식품과 갈옷, 감물이불, 감물, 기능성 화장품, 아토피 화장품, 여드름 화장품 등 13개 업체에서 참여한 90여 품목을 할인판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판매행사 중 제주 동진식품에서 생산하는 아스파라거스 주스와 평화의 마을에서 생산하는 흑돼지를 재료로 한 소시지는 판매전 행사 내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제주도는 롯데백화점 본점 판매전을 시작으로 9월 지방 대도시인 대구백화점, 10월 롯데백화점 관악점, 11월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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