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7일 일선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하여 연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5개 우수 읍면동협의체를 선발했다.
이번 실시한 평가는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하여 복지허브화 읍면동과 그 외 읍면동으로 구분하여 읍면동 협의체 홍보건수, 복지사각지대발굴 건수, 복지자원발굴 건수, 협의체 운영실적과 자체특수시책에 대해서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하는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획득한 읍면동순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복지허브화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한림읍·동홍동·안덕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되었고, 일반 읍면동 평가부문에는 연동·표선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되고, 그 외 용담1동외 6개 협의체가 우수, 구좌읍 외 12개 협의체가 장려로 총 25개 협의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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