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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개 시도 중 최초 구축 예정, 재난정보 통합 관리 기대
제주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등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 통합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재난경보통합상황실 구축은 목적에 따라 20억을 투자하여 민방위경보시스템 46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개소,자동강우량시스템 61개소, CCTV시스템 13개소, 자동적설관측시스템 12개소, 서버 및 음향시스템 등 분산․운영되고 있는 상황실을 기능,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낡은 장비를 현대화하여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3월 통합 상황실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지난 5월부터 건축, 통신,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사업진행중이며, 현재 벽․천정 철거공사, 임시 경보통제소 이전 등 기반공사가 이루어졌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통합 상황실 구축이 9월경 완료되면, 17개시도 중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통합 상황실이 구축이 완료되면서 재난관련 정보가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진다.”라며 또한, “상황실이 중앙부처 및 실과 간 협력을 강화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수행할 수 있게 돼
재난상황관리의 효과성이 극대화되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는 1청사 별관 2층으로 이전․통합되며, 올 9월께 명실상부한 재난경보 통합 상황실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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