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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발전 중장기계획 마련
영화, 드라마 등 영상 관련 산업을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19일 미국 할리우드 작품 '비버리힐스 닌자2가 제주 섬 전체를 하나의 세트장으로 쵤영되고 '탐나는 도다 파라다이스 목장' 등 제주를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 급증하는 최근 분위기를 살려,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영상산업발전 중장기계획'을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영상도시 구현을 목표로 영상산업 육성 기본방향, 영상산업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와 효율적 운용 방안 제작 및 촬영 지원, 영상산업진흥지구 조성 등의 내용을 제시토록 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과 관련된 조사와 제도 및 정책연구 등을 맡는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영상산업정책연구소의 주관으로 제주지역 출신 영상산업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컨소시엄 형태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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