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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주지역사업평가단, 사업설명회 갖고 기술개발 등에 91억 지원
제주도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에 총 9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지난 26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서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 총 5개 사업의 지원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19년 제주지역사업진흥계획에 따라, 신규 3개 기술개발사업에 국비 46억1천만 원과 지방비 18억8천4백만 원, 2개 기업지원사업에 15억5천6백만 원과 지방비 10억7천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R&D)에 21억8천5백만 원, 국가융복합단지 연계 지역기업 상용화 R&D에 12억8천6백만 원,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R&D)에 30억2천3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에 18억4천2백만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비R&D)에 7억8천6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지원 규모는 R&D 사업인 경우 연 2억원-4억원 이내, 비R&D 사업인 경우 연 5억원-10억 원 이내이다.
공고문과 운영요령,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양식은 도,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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