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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요원 70명 위촉…2년간 활동
제주도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 홈페이지 구현을 위해 제주넷 모니터요원 70명을 위촉한다.
제주도는 제주넷 및 도정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제주넷 모니터 요원 을 운영하기로 하고 29일 오후 4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지난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제주넷 홈페이지(www.jeju.go.kr)를 통해 접수된 지원자 중 제주넷 및 도정에 관심 있는 자 70명(남자 38, 여자 32)을 연령별·지역별로 최종 선발했다.
앞으로 모니터요원은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정 웹사이트의 각종 정보 미비사항 및 최신자료 갱신, 자료의 오·탈자 점검 등 운영관리실태 파악, 인터넷 선플달기 운동 전개 및 인터넷 중독 예방 등의 정보화 역기능 방지 프로그램 활동 참여, 도정 웹사이트 활성화 방안 및 새로운 콘텐츠 발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넷 및 도정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반영함은 물론 모니터요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즐겨찾는 사이트, 사랑받는 사이트, 고객 눈높이에 맞춘 도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 제주넷 모니터요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및 도정 웹사이트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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